곤드레/곰치 삼격살과 얼큰이누룽지탕...

역삼역 근처 새로 발견한 술집...
곰치 또는 곤드레로 잰 삼격살은 초벌구이 해서 나오는데, 담백한 맛을 내더군요. 곰치 나물에 싸서 먹으면 맛있습니다.
얼큰이누룽지탕은 약간 매우면서 시원하고 부드러우면서 샥다른 향을 냅니다. 가격도 저렵한 것 같고 맛이 좋은 회사 근처 술집을 하나 찾은 것 같습니다... ㅋㅋㅋ

시현이와 함께 만든 눈사람

오늘 눈이 많이 오네요...
퇴근해서 시현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.
덤으로 눈싸움도 하고...

내일 눈사람이 잘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시현이가 웃는군요.
아이들은 역시 눈이 좋은가 보네요.
내일 출근 길이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.....ㅋㅋㅋ